빌리 아일리시에 이어 차세대 팝 퀸으로 Lolo Zouai

두아 리파(Dua Lipa). 다음은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 이렇게 음악 씬의 트렌드를
이끄는 여성 아티스트들이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는 지금 또 하나의 이 세상 힙합이 아닌
뮤지션이 등장했다! 컴플렉스(Complex),하이스노비티(HighSnobiety)와 같은
유력 매체로부터 2019년 가장 주목해야 할 뮤지션으로 찬사를 받은
‘롤로 주아이(Lolo Zouai)’다.

프랑스인 어머니와 알제리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롤로 주아이는 프랑스에서 태어나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이주하여 현재는 뉴욕 브루클린에서 음악 작업을 하고 있다.
이 뮤지션은 96년생의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데뷔 앨범을 발매하기도 전
H.E.R의 ‘still down’을 공동 작곡, 그래미를 수상하며 그 능력을 인정받았다.
2019년 그녀의 데뷔 앨범 [High High to LowLows]가 발매되었다.
이 앨범은 어떠한 홍보 없이 유튜브 총 조회 수 400만을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성공했다. 국내에서는 요즘 가장 핫한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가 그녀의
Brooklyn Love를 리믹스해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그녀가 전개하는 음악은 이제껏 볼 수 없던 것으로 모국어인 불어와 이주해 정착한
미국의 영어가 섞인 가사를 선보이기도 하고 하이브리드 팝 사운드 위에 우울감과
장난기가 혼재하는 보컬을 얹어 비터스위트 뱅어(Bittersweet-Banger)라는
장르로 새롭게 정의되고 있다.
비터스위트 뱅어(Bittersweet-Banger)는 씁쓸하다는 뜻의 bittersweet와 파티에서
사람을 춤추게 하는 이란 뜻을 가진 banger가 합쳐진 말로 즐거우면서도 무언가
씁쓸하고 몽환적인 느낌이 나는 음악을 말한다. 또 아버지의 영향으로 알제리 음악인
‘라이’라는 장르가 배어 전통적인 느낌을 주기도 한다.

남들과는 다른 개성 있는 음악만큼이나 힙한 그녀의 스타일 또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가장 선두주자로 떠오르는 힙스터 뮤지션 빌리 아일리시를
자연스레 연상케 하는 그녀를 차세대 팝 퀸으로 선정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처럼 보인다.

몽환의 끝판왕이라고 불리는 떠오르는 라이징 스타 롤로 주아이.
그녀가 오는 8월 유어썸머 페스티벌을 통해 국내에 첫 내한을 한다.
무더운 여름 잊지 못할 최고의 추억을 선사할 이 페스티벌에서
이 신예를 만나고 싶다면 얼른 서두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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