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t be a Drag – Don’t be a Drag – 드랙퀸 아티스트 나나

“Don’t be a drag -just be a queen” 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Born this way”의 가사 중 하나다. 여기 그녀가 노래에서 말하던대로,
Drag이 아닌 Queen이 된 아티스트가 있다.
바로 드랙퀸 아티스트 나나 영롱 킴이다.

드랙퀸(drag queen• ‘여장’을 의미하는 ‘드래그’와 남성 동성애자가 스스로를 칭할 때
쓰는 표현인 ‘퀸’이 합쳐진 말)은 대표적인 성소수자 문화의 일종이었으나, 다양성이
존중받는 시대로 변함에 따라 성별이나 성 정체성과는 상관없이 의상과 메이크업을 통해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다양한 모습, 정체성을 표현하는 예술의 한 장르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이런 드랙퀸의 모습은 흔히 헤드윅이나 록키 호러 픽쳐쇼와 같은 이미지로 설명되곤
하는데 넷플릭스에서 방영 중인 드랙퀸 서바이벌쇼 ‘루폴의 드래그 레이스
(Ru Pual’s Drag Race)’의 큰 성공과 더불어 한국인 드랙퀸 ‘김치’가 좋은 성적을 내면서
국내에서도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특히 성의 경계가 모호해져 젠더리스가 만연한 패션계에서 180이 훌쩍 넘는 키에
수려한 외모의 아티스트 나나는 일찍부터 베르사체, 샤넬과 같은 브랜드 화보와
컨버스 캠페인을 진행하였고 모스키노 브랜드 등 다양한 행사에 러브콜을 받고 있다.
또 뮤지션들의 뮤직비디오와 톡톡 튀는 개성 있는 브랜드 ‘랭앤루’의 시즌 뮤즈로 선택될
만큼 매스컴 여기저기를 넘나들며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  

국내에서 나나를 포함한 드랙퀸들의 공연은 대표적으로 빅뱅의 GD와 탑모델 들이
사랑하는 이태원 트랜스, 케익샵에서 가장 핫한 파티로 손꼽히는 크루
‘Shade Seoul’의 파티, 클럽 트렁크 등에서 볼 수 있으며 또한 네온 밀크의
컨텐츠들 (매거진, 유튜브 채널 혹은 공연 등)에서도 즐길 수 있다.

본인 스스로 숨겨왔던 혹은 자기 자신이 표현하고 싶다고 생각만 하고 상상만 했던
모습 을 머릿속이 아닌 현실, 무대에서 온몸을 통해 보여줄 수 있는 새로운 영역의
예술 드랙퀸! 어디서나 당당할 수 있고 거침없는 나를 만들 수 있는 이 놀라움을 많은
사람들과 같이 즐기며 웃을 수 있는 지금으로 나나는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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