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곡 발표했다가 퇴출? 곧 내한하는 랩퍼 Aminé

다가오는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홀리데이랜드 페스티벌의 2차 라인업으로 공개되어
많은 사람들의 환호와 기대를 모았던 래퍼 아미네(Aminé).

고등학교 농구부에서 선수의 꿈을 키우던 아미네는
라이벌 학교의 농구팀을 디스하는 랩을 쓴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힙합과 사랑에 빠지게 된다.
고등학교 농부구가 해체되고, 농구 선수로서의 꿈을 잃은 아미네는
포틀랜드 주립 대학교에 진학하고 나서 힙합 가수로서의 꿈을 품기 시작했다.
대학생이었던 당시의 아미네는 미국 최대의 힙합 잡지사중 하나인
COMPLEX Magazine에서 인턴을 하기도 하며 힙합에 대한 사랑을 이어간다.
두 장의 믹스테잎을 내고 꽤 랩 잘하는 신인정도로만 인식되던 아미네는
2016년 3월 달에 그의 싱글 ‘Caroline’을 발매하게 되는데,
통통 튀는 비트에 맞춰 쓴 신나는 가사와 추임새가
독특하고 색감 있는 뮤직비디오와 어우러져 매우 큰 인기를 끌게 된다.
빌보드 11위에 달하는 차트파워와
뮤직비디오를 직접 제작해 천재성을 보인 아미네는
‘Caroline’을 기점으로 아리아나 그란데, 드레이크, 더 위켄드 등이 속해있는
리퍼블릭 레코즈와 계약하며 그의 음악 커리어에 날개를 달기 시작한다.
이후 아미네는 한해의 가장 핫한 신예들만을 모은
XXL의 2017 Freshman Cypher에 참여하게 되는데, 그만의 느긋한 리듬으로
촘촘하게 짜여진 랩은 아미네 특유의 익살스러움을 대중들에게
확실하게 각인 시키는데 성공하며 입지를 굳힌다.
Freshman Cypher 영상이 공개된 직후 공개된 아미네의 첫 정규앨범
‘Good For You’는 가볍고 통통 튀는 느낌을 잘 살려 평단의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후 2018년도에 발매한 믹스테잎 ‘ONEPOINTFIVE’ 에서는
이전보다는 좀 더 타이트하고 힙합스러운 곡들을 담아냈다.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아티스트로
영화감독 쿠엔틴 타란티노(quentin tarantino)를 뽑은 아미네는
타란티노 감독이 했던 것과 같은 익살스럽고 B급 감성 넘치는 예술성을 사랑한다고 하며
이와 같은 음악을 만들고 스스로 뮤직비디오를 감독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래서인지 그의 음악은 하나의 독립된 장르의 영화처럼 매우 독창적이다.
아미네의 음악을 들으면 아미네 말곤 따른 사람이 떠오르지 않을 만큼
독창적이고 유쾌하며, 때로는 그의 졸린 눈처럼 느긋해 보이기도 하다.
그리고 독보적이기에 사랑할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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