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년의 97년생 슈퍼스타 황소윤 솔로 데뷔 So!YoON!

인디 씬의 루키에서 지금은 슈퍼밴드로 주목받는 요즘 가장 핫한 밴드 새소년.
혜성처럼 등장한 새소년은 꾸준하게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며 이름을 알렸고,
2018년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신인상’과 ‘최우수 록 노래’를 수상하며
괴물 신인으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그 중심에는 허스키한 음색과 독특한 창법이 매력적인
새소년의 보컬이자 프론트우먼인 황소윤이 있다.
10대 시절 황소윤은 사운드클라우드와 유튜브 등에 자신의 작업물을 꾸준히 올렸는데,
그런 그녀의 개성과 매력을 알아본 뮤지션들이 먼저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다.
딘(Dean)은 그의 곡 ‘Instagram’의 기타 연주를 부탁하기도 했고,
영국의 밴드 PREP과 싱글 작업을 함께하기도, 또한 아시아 최고의 연주자인
류이치 사카모토도 그녀의 팬임을 자처했다. 최근엔 DMZ 페스티벌에서
벨벳언더그라운드의 존 케일과  함께 무대에 오르며 대미를 장식하기도 했다.
음악적 면모뿐만 아니라 황소윤의 패션 센스 또한 그녀의 인기에 한몫했다.
시선을 사로잡는 안경들도 자연스레 소화하며
‘황소윤의 안경줄이 되고싶다’는 덕후들을 대거 생성하고 있다.
그런 그녀가 새소년의 리더에서 벗어나 솔로로 돌아왔다.
지난 5월 솔로 앨범 <So!YoON!>을 발매했는데, 새소년의 음악과는 조금 결이 다르다.
앨범 커버만 보아도 새소년스러움은 사라지고
다채로운 색을 가진 음악들로 채워진 것을 알 수 있다.
이미 고등학생 때 만들었다는 곡 ‘Holiday’를 싱글로 발표하며
솔로 데뷔를 예고하기도 했다. 새소년의 황소윤과는 확실히 다른,
록이 아닌 다양한 요소가 섞인 컨템포러리 R&B 스타일의 곡으로
편곡에 선우정아가 참여하기도 했다.
솔로 정규앨범의 각 트랙에서 공중도둑, SUMIN, Jvcki Wai, SAM KIM 등
다양한 뮤지션의 이름도 볼 수 있다. 소울부터 R&B, 힙합과 일렉트로닉까지
장르의 한계에 얽매이지 않은 협업이 인상적이다.
독보적이던 그녀의 존재감은 이러한 시도를 통해 So!YoON!이라는
또 다른 정체성을 지난 캐릭터로 탄생했다. So!YoON!이 궁금하다면
각 트랙의 제작 과정 사연이 담긴 코멘터리 앨범도 들어보자.
그녀를 한층 더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니.
성공적인 솔로 데뷔식을 치른 황소윤.
솔로 활동은 7월 20일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진행되는
바밍타이거 크루 파티에서도 이어진다.
새로운 멤버 영입 후 정말로 ‘새소년’이 되어 돌아온 밴드의 소식도 기다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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