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들이여, 음지에서 양지로

손등에 흡착과 진동의 체험을 시켜주신다.


풀내음이 풍기고 사랑도 피는 계절, 짝을 찾지 못해 홀로 외롭게 길거리를 서성이다 눈길이 멈춘 곳이 있으니 바로 ‘레드컨테이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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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성인이다, 성인이야” 되새기며 보다보니 통상적인 음침하고 정육점조명의 레드라이트가 아닌 화사한 조명과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 그리고 밝고 친절한 직원들이 나를 반겨주었다. 시대는 변했다. 음지에서 양지로 숨기고 감춰야만 하는것이 아닌 당당한 그런 시대.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시리즈의 인기 속 특히 ‘어른여자‘의 단단한 팬층을 가질 수 있었던것도 이러한 이유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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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층마다 직원들이 친절한 설명과 함께 손등에 흡착과 진동의 체험을 시켜주신다.

없어서 못 팔고 방금 내 옆에 여자분도 사고 직원분도 쓰신다는 ‘우머나이저’는 기능성 외에 디자인까지 독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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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브랜드와 계약을 맺고 시작한 국내 유일 체인 성인용품샵답게 A/S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규모가 크기 때문에 다양한 상품과 함께 컨셉별로 나뉘어 있는데 앞에 커플 뒤에 커플 모두 놀래고 웃고 간 곳은 바로 컨셉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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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그레이’의 플레이존일까? 코드 ‘레드’를 외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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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을 모르는 나에게 너무나도 친절한 직원분의 반강제 핫젤 청경험은 후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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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베푸는 것이 인생 미덕이라 현란한 말솜씨로 솔로인 나를 홀리고 눈물 흘리게 한 ‘핫젤‘과 예빈언니픽 ’콘돔‘은 주인은 독자에게서 찾아야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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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생각한 그 이상으로 다양하니 지루할 틈이 없는 이 곳은 이태원을 본점으로 전국에 13개의 체인점을 두고 있다.

커플들이 손잡고 들어오고 나가고를 반복하며 데이트코스 명소로 자리 잡은 이곳의 관계자가 말하길 명절 연휴 기간동안 매출이 급상승해서 놀랐다고 한다.

 

부끄러움을 떨쳐내고 내숭은 일절까지만! 이것이 진정한 ‘해방‘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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