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디까지 봤니? ep08] 강심장이 아니면 절대 끝까지 볼 수 없는 영화 – 시계태엽 오렌지

평론가들에게 비행 청소년들의 현실을 잘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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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계태엽 오렌지> 포스터

 

[스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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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와 친구들은 10대 소년들이라는 수식이 믿기지 않을 만큼 극악무도한 악행들을 저지르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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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아지트라고도 할 수 있는 밀크 바에서 우유와 약이 섞인 음료를 나눠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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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노숙자를 폭행하고 또래 갱단과 싸움을 벌이며, 차를 훔쳐 드라이브를 즐기기까지 하는데. 그들은 결국 작가 알렉산더의 집을 습격해 작가를 폭행하고, 함께 있던 그의 아내 또한 강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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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알렉산더 집을 습격하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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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튿날, 알렉스는 불평을 늘어놓는 친구들을 힘으로 제압하고 자신이 이 무리의 대장임을 다시금 확신시킨다. 그날 밤, 알렉스는 다시 한 번 또 다른 저택에 침입해 집주인을 죽이고 달아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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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친구들의 배신으로 경찰에 검거되어, 살인죄로 14년형을 선고 받는다. 그로부터 2년 뒤, 알렉스는 감옥 밖으로 나오고 싶은 마음에 내무부 장관이 주도하는 ‘루도비코 갱생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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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도비코 실험은 재소자에게 약물과 충격 요법 등으로 각종 범죄에 대한 혐오를 불러일으켜 교화의 가능성을 연구하는 실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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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는 전 과정을 이수하고, 실험 결과를 보여주기 위해 무대에 오른다. 무대에 선 알렉스. 폭력적 상황에 개입할 수 없는 무기력증을 선보임으로 실험의 성공을 입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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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석방된 알렉스는 집으로 돌아오지만, 가족들의 외면에 절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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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쫓겨나다시피 한 알렉스. 자신이 한때 못살게 굴던 주정뱅이 부랑자와 친구들, 그리고 작가 알렉산더까지 모두 차례로 만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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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작 영화 <시계태엽 오렌지>는 지금 봐도 눈살을 찌푸리게 될 만큼 자극적인 영화다. 개봉 당시, 실제로 다수의 국가에서 모방 범죄가 일어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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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심슨 패러디 영상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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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버지스의 동명 소설을 토대로 제작했지만, 원작과 상이한 결말로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색깔로 재탄생한 작품 <시계태엽 오렌지>. 평론가들에게 비행 청소년들의 현실을 잘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세련된 연출과 초현실적 배경, 음악, 미장센까지. 완벽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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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예고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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