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혹적 화장법 – 퍼플 스모키

2018년 올해의 컬러를 이용한 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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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미국 색채 연구 기업인 팬톤은 2000년부터 매년 12월 ‘올해의 색(Color of the year)’을 발표해 이듬해의 유행 컬러를 제시하고 있다. 매해 세계적 트렌드와 사회 및 경제 이슈, 엔터테인먼트, 문화, 라이프스타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한 해의 컬러를 선정하고 있다. 팬톤이 선정한 2018년의 트렌드 컬러는 바로 울트라 바이올렛(Ultra Violet-PANTONE 18-3838)이다.

오늘은 울트라 바이올렛 계열의 메이크업 제품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과감하게 보라색 립스틱 등의 제품으로 강력하게 발색을 연출해보자. 보기에는 예쁘지만 실질적으로 메이크업에 도전할 용기가 없다면 포인트 메이크업에서 바이올렛 컬러를 추가시키는 것도 올해의 색을 즐기는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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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립스틱

디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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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즈 디올 더블 루즈 #992 쁘와종 퍼플 (4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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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프로 립스틱 #바이올레타 (30,000원)

밝고 선명한 바이올렛 컬러 립스틱. 은은한 펄 감이 보이며, 입술에 발랐을 때 핑크 기가 많이 올라오는 제품. 발림성이 부드럽고 발색도 잘 되는 립스틱.

 

어반디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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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스 립스틱 #판데모니움 (27,000원)

채도가 낮은 바이올렛 컬러 립스틱. 밀착력이 매우 좋으며 매트한 제형으로 보송보송하게 마무리되는 제형이다. 원더걸스 유빈 립스틱으로 오래전부터 인기있는 컬러. 크리미하게 발리는 매트 립스틱.

 

에스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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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웨어 러스터 #이그나이트 (19,000원)

푸른 기가 많이 도는 퍼플 립스틱. 발림성이 매우 부드러우며, 입술에 밀착이 쫀쫀하게 된다. 착색도 보라색으로 남기 때문에 퍼플 립스틱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다. 선명한 발색이 특징인 모이스처 글로우 텍스처 제품. 각질 부각 없이 촉촉하게 발리면서 가벼운 제형. 얇게 바르면 살짝 핑크 기가 돌고 덧바를수록 퍼플 컬러가 돋보이는 제품.

 

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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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즈힐 #스릴 시커 (18,000원)

공효진 립스틱으로 유명한 클리오 립스틱. 립스틱 모양 끝부분이 스틸레토 엣지 모양으로 입술 윤곽 표현을 손쉽게 할 수 있고 슬라이딩 커팅 면으로 입술 굴곡에 따라 뭉침 없이 매끄럽게 표현 가능한 제품. 한 번의 발색만으로도 선명하게 표현되어 블루빛 도는 퍼플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는 립스틱.

이런 립스틱이 부담스럽다면 눈과 양 볼에 연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라벤더 컬러의 블러셔를 은은하게 발라주면 얼굴빛이 화사해진다. 특히 보랏빛 블러셔는 홍조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컬러이다.

 

2.아이섀도

바비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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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브라운 아이섀도우 #헤더 (35,000원)

쿨톤 음영 섀도로 유명한 컬러. 가루 날림도 적고, 밀착력도 좋은 제품. 너무 보라 기가 많이 돌아서 눈 위에서 뜨지도 않고, 너무 갈색 빛을 띠지도 않아 보라색의 매력을 가리지도 않는 제품. 회색빛과 보라색이 적절하게 섞인 섀도.

 

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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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 듀얼 인텐시티 아이섀도우 #포이베 (39,000원)

폭신폭신한 질감의 섀도로 발림성도 좋고 펄감이 정말 예쁜 섀도. 덧발라도 뭉침 없이 펄이 차르르 한 게 너무 예쁜 섀도이다. 펄감이 너무 부담스럽다면 언더 삼각존에 살짝 발라 포인트를 줘도 보라색의 매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다.

 

어반디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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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디케이 문더스트 아이섀도우 #인터갤랙틱 (26,000원)

어반디케이 문더스트 아이섀도우는 각도에 따라 미세한 광채를 자랑한다. 강렬하면서도 몽환적인 메탈릭 펄과 어우러져 섬세하고 세련된 효과를 연출 할 수 있다. 문더스트 아이섀도우의 부드러운 발림과 반짝임은 고혹적이면서도 보랏빛의 반짝이는 눈매를 강조해준다. 보랏빛과 은빛의 펄들이 강조되는 제품.

 

에뛰드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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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뛰드하우스 캐시미어 아이 핏 #퍼플 카카오 라떼 (5,500원)

무펄 섀도로 흰 기가 많이 도는 보랏빛의 섀도. 저렴한 가격대에 비해 발림성도 좋고 가루 날림이 적은 제품이다. 옅게 바르면 보랏빛이 많이 돌고, 덧바를수록 회색빛이 많이 올라와서 웜톤보다는 쿨톤에게 어울리는 퍼플 섀도이다.

 

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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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아 플러시 섀도우 #슬퍼해봄 (7,000)

회색 기가 많이 빠진 퍼플 섀도. 눈에 올렸을 때 보랏빛이 더욱 더 두드러지는 제품. 다른 회보라색 음영 컬러들에 비해서 보랏빛이 많이 돌아 부담스럽다면 언더에 바르거나 브라운 섀도와 함께 바르는 것을 추천.

 

3.블러셔

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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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 파이널컷 블러쉬 #섹스판타지 (40,000원)

브라이트 라벤더 핑크 컬러의 블러셔. 핑크 기가 많이 도는 보랏빛 블러셔로 퍼플 계열의 블러셔 입문자에게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다. 파우더 타입의 블러셔로 펄감이 전혀 없는 제품이다. 입자가 매우 곱고 발색이 잘되는 제품.

 

크리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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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니크 치크팝 #팬지팝 (30,000원)

자연스럽고 뽀얗게 발색되고 퍼플에 가까운 라벤더 빛으로 발색되는 제품. 자잘한 펄이 있지만 모공부각이 전혀 없고 은은한 광이 보인다. 약간 붉은 기가 올라오는 보랏빛 컬러이기 때문에 아주 차가운 색감이 아니라 무난하게 도전해볼 만한 컬러

 

마몽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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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몽드 플라워 팝 블러셔 #1호 팬지 (13,000원)

은은한 보랏빛 블러셔. 펄이 없는 자연스러운 발색이 수채화처럼 투명하고 맑은 색감으로 표현되는 제품. 제형이 단단하여 가루날림 역시 심하지 않은 편이다. 크리니크 팬지팝의 저렴이 제품으로 유명하지만 크리니크 제품보다 흰 기가 많이 도는 제품이다.

 

캔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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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메이크 파우더 치크 #PW38 플럼 핑크 (11,000원)

독특한 말린 자두 빛이 나는 컬러. 과한 보랏빛이 아니라 핑크 컬러가 살짝 섞인 블러셔라 엄하지 않은 색의 블러셔. 입자가 굉장히 고와서 뭉침이나 모공 끼임이 거의 없고 수채화 발색처럼 표현되는 제품. 발색도 잘되어 가격대비 좋은 제품.

 

어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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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퓨 파스텔 블러셔 #VL01 (6,500원)

블러 효과를 준 듯 뽀샤시하고 생기 있는 볼을 연출해주는 제품으로 가벼운 파우더 타입의 블러셔이다. 가격대비 고운 입자의 제품이며 뭉침도 없는 편이다. 발색력 역시 백화점 블러셔와 견주어도 좋은 편이나 완전한 라벤더 컬러라기보다 핑크빛이 많이 도는 라벤더 컬러이다.

 

팬톤은 ‘울트라 바이올렛’을 “독창성과 창의력, 미래를 내다보는 예지력”을 표현하는 색상이라며, 프린스와 데이비드 보위, 지미 헨드릭스 등 전설적인 가수들이 즐겨 썼다고 설명했다.

리아트리스 아이즈먼 팬톤 색채 연구소장은 “우리는 현재 창의력과 상상력을 필요로 하는 세상을 살고 있다. 울트라 바이올렛에 담긴 창의적 영감은 우리의 의식과 잠재력을 다른 차원으로 끌어 올린다.”라며 울트라 바이올렛을 올해의 색으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팬톤은 “푸른색을 바탕으로 한 보랏빛은 우리를 높은 수준으로 이끄는 지각능력과 잠재력을 가져다준다.”라고 설명하며 올해의 울트라 바이올렛 컬러가 독창적이고 상상력이 풍부한색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극적으로 도발적이고 사려 깊은 보라색이며 우주의 신비, 앞으로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것의 음모 및 우리가 현재 있는 곳을 넘어선 발견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팬톤이 제시한 올해의 색은 패션, 뷰티, 인테리어, 전자제품 등 다양한 제품에 채택되며 상품으로 제작되어 그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다. 벌써부터 컬러 트렌드에 민감한 관련업계에서는 보라색를 활용한 신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 출시될 갤럭시 S9 색상으로 울트라 바이올렛 색상이 추가된다고 알려진 바 있으며, 뷰티업계와 패션업계에서도 앞다투어 보랏빛 신제품이 쏟아지고 있다.

바이올렛은 대중적으로 사용하는 컬러가 아니기 때문에 보통 패션, 메이크업, 인테리어 등에서 포인트로 사용 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올해의 컬러로 선택되면서 많은 패션, 뷰티 기업들에서 울트라 바이올렛을 사용한 제품들을 출시하면서 대중들이 바이올렛 색 자체에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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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을 전부 따라갈 필요는 없지만 매년 바뀌는 올해의 컬러를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더군다나 평소에는 접근하기 어려웠던 엄한 컬러가 올해의 색이라면 과감하게 활용하여 트렌드세터의 대열에 합류해 보는 것이 어떤가?

ryunahyeon

Blog https://blog.naver.com/skgus2013 Instagram @from_nahyeonzz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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